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유성 온천

대전 엑스포는 우리나라 역사에도 상당히 오래 남을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전에서 1993년 8월7일 부터 3개월간 108개국과 33개 국제기구가 참가한 엑스포가 열렸습니다. 대전 엑스포 주제는 새로운 도약의 길 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이룩한 발전 성과를 돌아보고 국민의 힘을 모아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자는 뜻이 담긴 것 입니다. 대전 엑스포 행사장은 과학공원 구역과 국제전시 구역으로 꾸며졌으며 자기부상 열차나 태양열 자동차 같은 첨단 기술이 소개되고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 졌습니다. 아래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그리고 대전 유성 온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유성 온천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엑스포 전시관 한빛탑

대전 엑스포 기간 동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1450만명에 이를 정도로 상당히 많았습니다. 대전 엑스포가 끝난 뒤에 과학 공원 구역은 놀이를 통해서 과학 공부를 할 수 있는 과학 기술교육장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이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을 찾고 있습니다. 과학은 내친구라는 주제로 문을 연 엑스포 과학공원에는 다양한 전시관과 한빛탑 꿈돌이 놀이동산 엑스포 극장 등이 있습니다.

무료 관람 전시관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은 무료 관람 전시관입니다. 지혜로운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한줄기 빛이란 의미의 엑스포과학공원의 상징인 한빛탑은 빛, 과학과 우주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형화한 형태로 미래의 도약 의지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93미터 높이의 한빛탑은 우주정거장을 연상케 하는 고리형 서클의 형태로 엑스포 과학공원과 대전시 주요 지역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이기 때문에 인기가 상당합니다.

운영시간 휴관

한 번에 20명이 탑승할 수 있는 승강기 2대가 운영되며, 승강기가 작동하는 순간부터 30초간 투명한 전망 유리창을 통하여 어두운 저쪽에 영롱한 우주의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안내 전시관 운영시간은 09:30분 ~ 17:40분 전시관 영업 매장 운영 21:30 까지 입니다. 휴관은 매주 월요일 이며 1월 1일, 설 명절 및 추석 당일에도 휴관입니다.

엑스포 전시물

탑신 광장 탑신 주위에는 옛날 우리 조상들이 상당히 많이 널리 사용했었으며 우주의 윤회 원리를 의미하기도 하며 8괘, 12지신, 28수, 24방위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한빛탑이 지니는 상징성을 입장하기 전에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1층 전시실의 경우에는 전망대에 오르기 위한 예비 공간인 1층에는 대전을 상징하는 주요 관광명소 사진과 시청각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전 관광의 중심지 유성 온천

온천을 좋아 하시는 분들의 경우라면 대전 유성구의 유성 온천을 가보시는 것도 상당히 좋습니다. 유성구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이 있습니다. 유성 온천은 삼국 시대에 처음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태조 이성계가 새로운 도읍지를 찾아 다닐 때 이곳에 머문적이 있다고 합니다. 유성 온천은 1920년대 김갑순이란 사람이 지금의 유성 관광 호텔 자리에 온천장을 세우면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후 1970년대에 본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유성 온천 마무리

대전의 옛 이름 한밭은 넓은 벌판이라는 의미 입니다. 그이름 처럼 대전은 낮은 구릉과 평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전은 북쪽의 금병산과 남쪽의 식장산 만인산 동쪽의 걔족산과 서쪽의 계룡산 등의 봉우리들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북쪽보다 남쪽이 높아서 갑천 유등천 대전천 등의 하천이 모두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는데 그중에서 가장 큰 하천은 갑천 입니다.

대전에 관광 여행을 가시게 된다면 엑스포 과학공원의 운영시간에 맞추어 가보시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으며 이후에 유성 온천에 가셔서 온천을 즐기시는 것도 좋은 관광 코스가 될 수 있을 것 입니다.